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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비육기술의 무대를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넓혀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4-03-11 0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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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비육기술의 무대를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넓혀

중국농업대학, 티엔라이 목장과 각각 MOU 체결 진행 통한 협업 약속해

고급육 기술과 경험을 중국과 교류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끌 계획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급육 기술과 경험을 중국과 교류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가 북경에 위치한 중국농업대학 및 티엔라이 목장과 각각 MOU 체결을 진행했다.

국내 사료업계 최초의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연구소인 천하제일 한우연구소는 한국과 중국의 비육 산업과 고급육 발전을 위하여 중국농업대학 비육연구센터와 티엔라이 목장과 손잡고, 생산성과 성적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자문과 협업 그리고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티엔라이 목장은 5만두가 넘는 비육우를 운영하고 있는 초대형목장으로,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의 기술 자문과 함께, 고급육 사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농업대학의 경우 ‘심멘탈’이라는 중국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는 품종을 고급육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이론적 논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우연구소장 김덕영 부사장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한우연구소는 대한민국의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중국에서도 우리나라 비육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가기 위한 만반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또한 중국의 고급육시장 확대를 통하여 한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2022년 2기 출범을 시작으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심포지엄과 전국 순회세미나 그리고 한우시그널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농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비 상승과 한우 가격 폭락이 맞물린 불황 속에서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농가들에게 제공하며, 침체해 있는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달 13일 ‘제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의 비육우 전문가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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