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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4-03-13 15:50:10
  • 조회수133
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의지의 장
기무라 박사와 함께 한우시그널 워크숍 일정 진행하며 현장 소통 강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농가들을 만나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고급육 생산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3일 대전 ICC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고급육연구모임은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고급육 생산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 300여 명의 한우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기무라 노부히로 박사(이하 기무라 박사)를 초청해 최근 일본 비육우 동향 및 고급육 사양기술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한우 시황 및 전망과 더불어 한우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무라 박사가 직접 내한해, 심포지엄의 발표자로서 최신 일본 동향 및 이슈들과 고급육 사양 관리 포인트들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현장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장이었다. 또한 천하제일사료가 강조하는고쳐기르기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고쳐기르기 : 과비된 입식우, 즉 미침이 있고 조사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밑소를 교정하여 바른 체형으로 기르는 천하제일사료만의 솔루션으로, 출하 시 등심단면적과 도체중 증대에 기여함.

 

특히고쳐기르기는천하제일사료에서 2024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단백더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등심단면적이 큰 개체는 도체중이 크고 육질등급 출현율이 우수해 높은 지육 단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단백더하기프로그램을 통해 육성기에 체성장과 골격을 발달시켜서 지방세포와 등심단면적을 크게 키우는 데 앞장선다. 이를 통해 농장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뜨거운 제품이다.

 

또한 다음 날인 14일 경기도 안성에서 한우시그널 워크숍 일정을 이어갔는데 기무라 박사가 직접 일정에 참여해 현장 밀착형 소통을 이어갔다. 금번 워크숍은 천하제일의 우수고객인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소원목장(대표 원종만)에서 진행되었는데, 소원목장 원종만 대표는 천하제일 한우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2023년 거세우 94두의 출하성적이 도체중 541.6 kg, 등심단면적 113.8 cm2, 근내지방도 8.0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시간에 걸쳐 농장 점검 활동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바라본 소원목장에 대한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고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기무라 박사는 그동안 많은 한우 농장을 보아왔으나 이 정도로 관리가 잘 이루어진 농장은 보기 어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에, 조금 더 노력하면 이보다 더 우수한 농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가지 포인트를 지적하면서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시그널 워크숍을 총 25, 전국 순회세미나를 12회 실시하며, 전국 한우 농가들과의 뜨거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객 농장들이 괄목할 만한 성적 향상을 경험함에 따라,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동행 2024, 한우산업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국 방방곳곳에서 상기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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