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에서 개최된 제11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생생한 현장 중심 컨설팅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유일하게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천하제일사료가 제시하는 경제유량(EMI) 40,000kg 이상을 자랑하며, 착유두수 60두 규모로 운영하는 큰별목장에서 진행되었고, Look(보라), Think(생각하라), Act(행동하라)를 포인트로 ‘물, 빛, 공기, 휴식, 공간, 사료’ 총 6가지 항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세밀한 개별 관찰부터 거시적인 관점인 그룹 관찰까지 다양한 시선에서 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한 후,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롭고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큰별목장 대표 송충석 대표는 목장의 중요 관리 포인트에 대해 “국내산 조사료의 활용을 통한 안정적인 수급과 함께 매일 바닥관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30년 이상 목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최우선 사항은 바로 “우군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낙농 PM 안경철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강화 제품 공급을 시작하였고 6월 중순 이온팩을 공급하여 혹서기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