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을 희망차게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한우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진행하고, 농가가 직접 구성원으로 참여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 속 난관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아가고자 금번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금번 출범식은 지난 21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우연구소 2기로 선정된 다양한 연구위원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  

한우연구소 2기는 자문위원 12명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연구위원 24명 등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한우연구소장 김덕영 부사장의 한우연구소 소개와 함께 한국종축개량협회 구양모 박사의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개량’ 발표, 한우연구소 2기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한우연구소장 김덕영 부사장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한우연구소 주요 실적들(▲미경산우 비육프로그램 개발 ▲한우 조기 이유 프로그램 확립 등)을 소개하며 한우연구소의 사명에 대해 “최적의 사양 프로그램과 종축개량을 통하여 이 땅의 한우가 지상 최고 육질의 소가 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현장 실증 및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워크숍, 생생한 현장 컨설팅, 구체적인 정보가 담긴 자료집 출판 등 다방면의 활동 추진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권천년 사장은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을 위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천하제일사료와 한우연구소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를 이끌어 왔다는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품고,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 한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한우연구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우산업의 발전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 또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들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