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4기 출범식 및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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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6-06-25 0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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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4기 출범식 및 심포지엄 개최
한우 고급육 생산 위한 정밀 사양관리 전략 공유… "튼튼한 육성, 탄탄한 마무리" 제시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 마련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한우연구소는 지난 17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연구위원과 임직원, 한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정밀 사양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우연구소 4기 출범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산업이 직면한 생산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 문제를 진단하고, 고급육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산업 회복 국면 속 생산성 향상 전략 공유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비육우PM 안경철 부장이 최근 한우 시황과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안 PM은 조사료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송아지 가격 강세 등으로 생산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시세 회복보다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육기간 단축과 고급육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우연구소 4기 출범… 현장 중심 연구 강화
이어 우준식 박사는 한우연구소 3기 활동 성과와 함께 4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2011년 출범 이후 '최적의 사양프로그램과 종축개량을 통한 최고 육질의 한우 생산'이라는 목표 아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 전국 우수농가 연구위원과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내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기 연구소에서는 연구위원 간 교류 확대와 실증 연구 강화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밀 사양관리, 고급육 생산의 새로운 해법 제시
특별강연은 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서성원 교수가 맡아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정밀 사양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최근 한우산업이 수익성 악화와 생산비 증가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밀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TMR(Total Mixed Ration)과 TMF(Total Mixed Fermented) 급여체계의 특징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개체별 유전능력과 성장단계에 맞춘 정밀 사양관리가 생산성 향상과 도체 성적 개선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양소를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공급해 목표 성적을 가장 경제적으로 달성하는 '정밀 사양(Precision Feeding)' 개념을 제시하며, 향후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튼튼한 육성, 탄탄한 마무리"… 2026 핵심 방향 제시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이날 2026년 핵심 키워드로 '튼튼한 육성, 탄탄한 마무리'를 제시했다. 육성기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육 후기 출하 성적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한우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와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우연구소가 축산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과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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